건국대학교는 KT텔레캅이 건국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12월 17일 밝혔다.

지난 17일 건국대 행정관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건국대학교 KT텔레캅 김무훈 본부장, 김현섭 단장, 신유진 팀장, 김아람 차장과 함께, 건국대 원종필 총장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.

KT텔레캅 김무훈 본부장은 “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학교와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”며 “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본교의 보안 유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”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.

이에 원종필 총장은 “우리 대학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하다”며, “전달해주신 기금은 학교 발전을 위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”고 말했다.

KT텔레캅은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건국대학교 발전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, 10년 간 학교에 약 16억 8천 3백만 원을 기부했다.